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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홈쇼핑 방송 후 뒷담화~

끄적끄적 2007/09/14 22:38 by 문성실



우선 우리 블로그 이웃님들 정말로 넘넘 감사합니다....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결과는 대박입니다..ㅎㅎ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송 시작 후에 종료시간 10분을 남겨두고 모든 준비한 상품이 매진이 되었고, 목표 달성률 100% 기준으로 했을 때 200% 기록을 하면서 마감이 되는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매진이 되었다고 하길래 믿지 않았습니다...더이상 방송 내보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부러 매진 처리해 버리고 빨리 마감하려고 그러는줄 알고 착각까지 했다니깐요..ㅋㅋ)

시간이 남았음에도 마감을 한 이유는 정말 상품이 더이상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다 판매부터 하고나면 언제 배송이 될지도 모르는데, 괜히 배송이 늦어지면 홈쇼핑 측으로 고객들의 컴플레인이 들어오게 될까봐 있는 상품을 탈탈(?) 털어서 최대한 맞춰서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방송 시작 전에 제 전화기 불나는줄 알았습니다...ㅋㅋ
응원의 문자가 어찌나 많이 날라 오는지....
늘 관심받고, 사랑받고, 격려받고 있음에 정말 몸둘바를 모르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한 저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인데....
까페에 올려진 후기나 제게 글을 남겨 주신 분들 모두 그런 어설픈 제 모습까지도 좋게 봐주시고 포장까지 그럴싸하게 해주시니...
엉엉~~ 눈물나게 고맙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결과는 사실 좋았지만 생방송을 진행하는 내내 촬영장 안에 분위기는 사실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일단 일반 생방송이나 녹화 방송과는 달리 홈쇼핑 방송은 정말 많은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 점들을 알고는 있었지만 처음이라 잘 적응이 되지 않았고요...(요리를 꺼내가면서 설명도 해가면서 또 모니터에 나오는 모습도 지켜봐가면서 하라고 하시는데, 도무지 전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카메라 감독님께 제가 많이 혼나서 의기소침에 많이 쫄아 있었더랬습니다....ㅋㅋ
지금이니깐 웃음이 나오긴 하는데, 사실 그때는 정말 무서웠어요...ㅋ
눈물 찔끔 흘리지 않은게 다행입니당~~ㅜㅜ
저의 이런 모습을 오신 방척객 분들은 다 보셨을텐데~~넘 챙피하고, 또 나중에 감사하다는 인사도 정신 없어서 드리지도 못하고 넘 죄송했어요....

제 블로그를 비롯, 오븐앤조이 까페의 위력이 대단하다고 느낀건, 사실 저희가 아니라 그쪽 홈쇼핑 방송 관계자들 이었어요.
오븐이 판매가 되는 방송 시간대도 아닌데, 그 전에 미리 롯데홈쇼핑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시는거 하며,(지금은 사이트에 들어가셔도 품절이라 구매를 하실 수가 없어요.) 보통은 방송이 시작되고 나면 유심히 지켜보던 고객들이 고민을 한참 하다가 방송 중반이나 후반 시간대에 콜이 올라가는 것이 맞는 것인데, 초반부터 설명도 듣지 않고 걸려오는 전화를 보면서 담당 피디님이 그렇게 블로그와 까페의 위력이 대단한 것이냐고 감탄에 감탄을 하셨답니다...^^

사실 오늘 기능적인 면에서나 오븐의 능력적인 면에서나 많은 부분 설명을 못한것이 아쉽긴 하지만...
오늘 구입하신 분들은 정말 잘 하신것 맞습니다.....
일단 이 오븐을 과감히 초반부터 구입하신 분들은 이미 앞서 까페를 통해서 체험단 분들의 날카로운 후기와 지적, 장단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던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체험단 분들의 후기를 뒤 늦게 읽어 보면서 정말 예리하고 정확하게 잘 판단을 해 주셨구나 하고 굉장히 놀랐었고요~
저도 컨벡스 오븐 초기모델부터 지금 오븐까지 다 사용을 해보았지만, 사실 처음에 이 L9282 오븐을 새롭게 쓰면서 쿠키며 요리들을 홀라당 많이도 태워 먹곤 했었네요...
전에 오븐에 너무 길들여져 있었던 터라 시간이 훨씬 빨라져서 요리가 금세 되는 것을 망각하고 늘 했던 대로 하다가 아까운 음식 많이도 버렸답니다~ㅋ
그만큼 오븐요리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단축 되었다는 것이구요~
오븐요리를 기존에 꺼려 하셨던 분들 중에는 분명히 오븐 요리가 맛있다는 것은 아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싫어 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 부분을 해결한 점은 놀라운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 오븐이 전 오븐들과 달리 추가된 기능들 중 주목할 만한 몇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발효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식빵이나 모닝빵, 피자도우 등의 발효빵을 만들때 발효는 필수죠? 보통 실온에서 발효를 하거나 다른 여러가지 방법들을 동원해서 발효를 하던 것을 오븐 안에서 발효가 될 수 있는 기능이 추가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 "발효" 하면 생각나는 요구르트 만들기도 같이 되어서 이 또한 좋은 점일테고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베이크 기능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소형 오븐으로 빵이나 과자를 구우면 위아래 열선에서 나오는 열이 같아서 빵을 구울 때 윗면이 부풀어 오르면서 쉽게 타게 되잖아요. 보통 그럴때는 기존에는 쿠킹 포일 등을 덮어 씌워 조리하곤 했는데요.
윗 열선의 강도를 낮게 조절 함으로 해서 윗 면이 타지 않게 골고루 잘 익은 빵과 과자를 만들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또한 방송 중에도 강조를 많이 했던 부분인데요~
디자인에 있어서는 기존에 모든 소형 오븐들이 깍뚝(그냥 네모~~) 모양의 단순한 디자인 이었는데,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쁘고 애착이 가는 세련된 다자인 덕분에 많이 사랑해 주셨던것 같습니다...

긴장되고 정신 없이 방송을 진행하는 와중에 미리 지난 주에 찍었던 동영상 자료에 제 모습을 보고, 사실 저는 뒤집어 지는 줄 알았답니다.....어찌나 제가 봐도 재수가 없는지..ㅋㅋ(왠 귀여운 척~~쏠려쏠려~~ㅜㅜ)
그날 제가 만든 요리가 총 18가지 였는데요, 뚝딱뚝딱 만드는 저희 솜씨에 놀라신겐지...ㅋㅋ...오븐에 성능에 놀라신겐지...오븐으로 만들어 내는 요리들이 많이 있으니깐 찍으시는 분들도 정말 신기해라 하시더군요....옆에서 지켜 보시면서도 오븐으로 만든 요리가 정말 다양하고, 신기하다고 하셨어요.
또 영상을 찍어 주셨던 프로덕션 팀들이 요리가 다 마쳐지고 18가지 요리를 모두 테이블 세팅까지 해서 찍고 난 후에 그 식어빠진 요리들을 드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여직까지 40차례가 넘는 요리촬영을 찍어 봤는데, 끝나고 나서 시식하면서 먹어 보기는 처음이라시며, 정말 맛있게 잘 드시더라고요....(중간 중간에도 제 눈을 의식하시며 지범지범 하시는데, 사실 괜히 기분이 좋았더랬어요...ㅋㅋ 음식 만드는 사람은 잘 먹어주면 기분 짱이죠~)
암튼 그날도 힘든 하루였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셔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더랬어요...^^

아~~그리고 방송 중간에 잠간 나오셨던 훤칠한 금발 미녀의 모델분은요...
처음부터 계속 서서 계셨는데, 화면에 비춰주지 않아서 표정이 울그락 불그락 막 화가 나셨더라고요...
나중에 화면에 잠간 비췄는데, 그 때문인지 조금 표정이 안 좋으셨어요...ㅋ
우와~~근데 모델분 완존히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기럭지하며~~얼굴 크기에, 피부, 등신 수(?)도 그렇고.....(한 9등신은 될듯~~)
만들어 진것 같이 인형같은 사람도 정말 있구나~~하면서 감탄 연발이었네요~~~^^

자~~~엉겹결에 나온 결과이고(다들 결과에 놀래 하셨거든요..ㅋㅋ), 또 우리 블로그 이웃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이 오븐 요리를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늘 주방 가까이에 두면서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고....
"주부들을 도와주는 진정한 도구로서의 역활을 잘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점들을 찬찬히 블로그를 통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곧 이어서 또 오븐요리 하나 올려 드릴게요...
제 본 오븐 요리 책자에는 있으나 사은품으로 나가는 책자에는 없는 요리들이 몇몇가지 있거든요..
그런 것들 중에서 쉽고 맛있는 요리들을 앞으로 블로그에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아~~그리고 다음주 쯤이나 명절 이후 지나서는 전에 올려 드리기로 한 요리들(이유식 죽 부분~)도 찬찬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또 거듭 감사드리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방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송때 방청객으로 오신 깨비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예요...
깨비님...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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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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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een chat in washingt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한 위치! 많은 감사.

    2008/05/23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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