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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일본에 다녀오고 나니깐, 역시나 한국 사람임을 못 속이는 것이 매콤하고 자극적이면서 입에서 불이 나는 그런 맛을 자꾸만 찾게 되네요..
폴더 안에 들어 있는 요리들 중에서 매운 요리를 열어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합니다...ㅋㅋ

외식하는 요리로 쭈꾸미 삼겹살이나 오삼불고기 등을 많이 사서 드시죠?
사실은 모두 쉽게 구하는 재료들이라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데도 말이죠..
같은 양념으로 쭈꾸미 대신에 오징어나 낙지 등을 넣어서 만들어 드셔도 좋아요.
바다의 쭈꾸미와 육지의 돼지고기가 만나서 이렇게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당...^^



쭈삼불고기(4인분)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삼겹살(400g), 쭈꾸미(큰 것 4마리-400g)->또는 오징어 큰 것 1마리
부재료: 양파(중 1개), 홍 고추(1개), 청양고추(1개), 대파(2분의 1대)
양념장재료: 고추장(6), 고춧가루(3), 간장(3), 청주(2), 맛술(2), 설탕(1), 물엿(1), 생강즙이나 가루(0.3), 후춧가루(약간), 통깨(1), 참기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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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가버리는....ㅋㅋ
쭈삼불고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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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6), 고춧가루(3), 간장(3), 청주(2), 맛술(2), 설탕(1), 물엿(1), 생강즙이나 가루(0.3), 후춧가루(약간)를 분량대로 한데 섞어서 쭈꾸미와 삼겹살을 양념할 양념장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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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먹기 좋게 약간 큼직하게 썰어 준비하고, 쭈꾸미도 밀가루와 굵은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깨끗히 씻고, 머리와 내장을 다듬어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하고....

쭈꾸미와 삼겹살에 냄새를 확실히 제거하고 싶다면 미리 생강술이나 청주를 살짝 뿌려서 밑간을 해 놓으면 좋답니다...
쭈꾸미가 없다면 오징어나 낙지를 대신 사용해도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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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와 삼겹살을 각각 볼에 담고....
위에 양념장을 반으로 나눠 각각 양념해 무쳐주고.....

같이 양념해도 좋지만, 쭈꾸미와 삼겹살은 익는 시간이 달라서 따로 양념을 해서 시간 차이를 두고 볶는 것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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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한 것을 각각 용기에 담아서 고기와 쭈꾸미에 간이 배도록 1시간 이상 재웠다가....

전날 미리 먹을 것을 재워 두었다가 볶아서만 먹으면 되니 이렇게 미리 만들어서 두면 좋아요...양념을 해두고, 먹을 만큼씩만 볶아서 드시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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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삼겹살에 함께 곁들일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썰고, 대파와 홍 고추,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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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념한 삼겹살을 넣고 먼저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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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반 이상 익으면, 양념한 쭈꾸미도 함께 넣어 볶고....

쭈꾸미나 오징어, 낙지 종류는 오래 볶으면 질겨지기 쉬워요...
또 고기는 완전히 잘 익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고기부터 익히시고 나중에 쭈꾸미를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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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양파와 대파, 홍 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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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통깨(1), 참기름(1)을 넣어 살짝 더 볶아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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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쭈삼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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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달콤 입안이 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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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드셔도 좋고, 쌈에 싸서 드셔도 좋아요...
쭈꾸미가 구하기 어렵고 가격이 만만치 않다면 흔한 오징어를 넣고 하셔도 맛있어요...^^
왜 이렇게 저는 이런 음식들이 종종 대겨 주시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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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시다가 남은 양념에 밥과 김가루 등을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 드셔도 좋답니다...
바다와 육지가 만나서 훌륭한 맛으로 탄생합니당...^^
매콤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ㅋㅋ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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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이런 종류의 메뉴는 입안이 얼얼 할 정도로 매워야 해요.보기만해도 침이 고여요.
    쮸꾸미가 오징어보다 나을 것같아요 ^^

    2007/10/24 20:23
  2. 헬로키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군침생기네여 ㅎㅎㅎㅎ
    저도 해먹어봐야겟어여~ㅋㅋㅋ
    일본은 잘 다녀오셧군여 ^^
    비가 내리는 목요일 저녁이네여........
    감기조심하세여^^*~~

    2007/10/25 22:30
  3. 햅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꿀~꺽~~~ ^^

    술안주로 딱~~!! ㅎㅎㅎ

    쭈꾸미 어캐 생겼는지.. 확실히 모르는데
    어시장 한번 가봐야겠슴당~ ^^

    신랑이랑 휴일에 즐겨야겠네요... 이슬이랑.. ㅋㅋ

    성실님 맛솜씨랑 다르겠지만도..
    나름
    솜씨자랑 해볼랍니다..^^

    2007/10/26 13:20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0/31 19:08
  5. Eri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예전에 저는 오징어 삼겹살 불고기를 만들어 봤었거든요.
    집에서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저는 좀 다르게 해봤는데요. 물론 삼결살은 매운 고추장 양념으로 했구요.
    근데 오징어는 그냥 약간의 간장과 참기름, 다진 마늘 소금 후추로 가볍게 양념했답니다.
    삼겹살자체가 고추장으로 강한맛을 내다보니, 상대적으로 오징어를 좀 마일드하게 간을해서 같이
    구워줬거든요.
    그렇게 하면 삼겹살의 매운양념과 기름이 오징어한테 잘 배어들어서 맛도 좋고요,
    간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삼겹살과 오징어를 잘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쭈꾸미이긴 하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2007/12/08 17:53
  6. 전행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맛있어 보이네요..저두 오늘저녁에 해먹을려구요...오징어가 있어서 목살이랑 같이 해 먹을려구요..부추도 있어서 넣을려구요..
    오늘 저녁도 문성실 레시피로 해결하네요..넘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08/02/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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